재외동포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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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함께, 서로 먼저
“우리는 늘 우리였습니다. ‘나’보다 ‘우리’로 살아온 디아스포라의 연대, 그 실천의 무대가 KEBI입니다.”
우리는 거주국에서 한국 상품의 판로를 개척하며 조국의 수출에 기여해 왔고, 동시에 그러한 한국 상품들이 우리의 정착과 성장을 돕는 든든한 기반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 상호관계는 한국과 디아스포라 사이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이제는 한 나라에서 쌓은 경험과 성공의 공식을, 다른 나라에 사는 동포들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디아스포라 연대로 확장되어야 할 때입니다.
미국 동포들, 그 가운데에서도 미용용품 산업, 그 가운데에서도 소수의 리더가 먼저 지혜를 나누고 행동하고자 합니다.
조국의 번영이 우리의 번영이므로, 조국의 번영과 평화를 위해 행동하고, 제3국으로 뷰티산업을 확대해 성공 포뮬라를 공유하며,
미국 내에서는 다른 산업의 동포들과 축적된 힘을 서로 나누어 밀고 끌어주는 성숙한 디아스포라로 후세에 모범이 되고자 합니다.
현실에 맞는 걸음으로
비전은 넓고 멀리, 몸은 초현실적으로.
느긋하되 예리하게,
할 수 있는 일 하나하나를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행동으로 쌓은 신뢰
KEBI (팀 CosmoBiz)는 말보다 행동으로 걸어왔습니다.
지난 16년간 CosmoBiz는 자본에 흔들리지 않고, 손해를 감수하며 공익을 위해 앞장서 왔습니다.
이런 꾸준한 실천이 신뢰가 되었고, 뷰티산업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 신뢰를 바탕으로 조금 더 어려운 일에 도전합니다.

함께 가는 이의 자세
미주 한인 동포사회는 뷰티용품 산업 이외에도 식품 산업, 세탁업, 의류업, 부동산업 등의 산업이 왕성합니다. 서로 다른 산업이지만 교집합점은 분명 존재합니다.
서로의 강점을 나누고 약점을 채워주는 협력적 관계를 이루어야 합니다. KEBI 가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단체의 사회적 책임
재난 발생했을때 모금운동도 중요하지만, 실업인 단체의 사회적 책임은 그 보다 훨씬 더 큽니다. 미국 정부 정책에 대한 각 산업별 의견을 제시할 책임도 있고, 개정된 법과 규정을 소속인들에게 전달해 줄 책임도 있습니다.
모국에 대한 민족적 책임도 큽니다. 가능한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인류애의 실천
70년대 초, 선배들은 버스터미널 락커에 가발을 보관하고 하루 팔 양의 가발을 들고 가가호호 방문판매했습니다. 그런 노력으로 만들어진 산업으로 우리는 넉넉하게 가정을 꾸리고 미국의 꿈을 실현해 왔습니다.
잠시의 여유를 이용해 작은 인류애라도 실천하시도록 더 많은 여행을 준비하려 합니다.




과거 후진국 시절의 방식 말고, 지금 선진국 시절의 방식으로
Task 는 이사회가 정하고
- * 정관수정, 타인의 의견 깍아 내리기만 것은 후진 방식
- *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승인하는 것이 선진 방식
다수결 원칙 준수
- * 모두 동의하고도 한 사람의 반대로 거부되는 것은 후진 방식
- * 반대 했더라도 다수결 결정이면 따르는 것이 선진 방식
Task는 간섭없이 직행
- * 이사 감투로 사사건건 간섭하는 것은 후진 방식
- * 이사라서 무슨 일이든 담당자를 도우려는 것은 선진 방식
결과는 이사회가 평가하는 시스템
- * 재정지출, 사업평가는 이사회의 권력
- * 실무자는 무대 아래에서만, 이사회는 무대 위에서만 행동
이름만 있고 실력 없는 곳에서는 이름 석자 조차 올리기 싫어한다는 사실.
KEBI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 정부와의 소통이 원활하고,
60억 불 규모의 실체를 바탕에 둔 재외동포 실업인 지도자 모임입니다.
KEBI "케비"는 메릴랜드 주에 등록한 비영리 민간 기구이며, 기업과 단체, 개인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